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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에서 나와 믿음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의가 이 복음에 계시되어 있는데, 이것은 성경에 "의인은 믿음으로 생명을 얻고 살 것이다."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 롬 1:17

복음과 진리 #4 - 길 잃은 양의 구원

작성  광주교회   등록  2016.03.11 16:36:12   조회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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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길 잃은 양의 구원

(성경) 누가복음 15:3-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하리라.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1.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기독교의 경전이나, 이스라엘의 역사책이나, 윤리, 도덕, 철학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을 오해한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과 사람의 정상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책이다. 성경에서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여러 가지로 비유하는데, 특별히 누가복음 15장에서는 목자와 양의 관계로 묘사하고 있다.

시편 23편1-2절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목자와 양의 아름다운 관계를 보여 준다. 목자는 양을 인도하고 보호하고 양육하며, 양은 그 목자의 인도 아래서 안식과 만족을 누리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를 묘사하는 아름다운 그림이다.

 

2. 잃으면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양이 목자를 잃었고, 목자를 떠났다. 이것이 비극의 시작이다. 목자를 떠났기때문에 양은 길을 잃었다. 양이 길을 잃었다는 것은 길이신 주님 자신을 잃은 것을 의미한다(요 14:6).

사람이 길이신 주님을 떠날 때 길을 잃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죄이다. 당신은 무엇이 죄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고 남을 속이는 것을 죄라고 생각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각기 제 길로 가는 것이다(사 53:6). 이것이 가장 근본이 되는 죄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다른 여러 가지 나쁜 일들을 하게 된다.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일이고 선한 일이라 하더라도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서 하는 모든 일과 행위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다 죄일 뿐이다. 예레미야 2장 13절은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고 말한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난 것이 바로 죄(罪)이고 악(惡)이다. 당신이 자선 사업을 하고 여러가지 좋은 일을 해도, 심지어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찬송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것이라면 모두 죄인 것이다.

 

3. 목자 잃은 양의 상태

 

(1) 주인을 잃음

원래 양은 목자의 소유였고, 목자는 양의 주인이었다. 그러나 목자를 떠났을 때 양은 주인을 잃게 되었다. 온 우주 만물에 주인이 있는데 당신의 주인은 누구인가? 개에게도 주인이 있고, 작은 펜 하나에도 주인이 있지만 유독 사람에게만 주인이 없다. 주인이 없을 때 보호자가 없는 것이다. 당신은 부모나 남편이나 선생님이 보호자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 사람들은 당신의 참된 「생명의 보호자」가 될 수 없다. 당신이 급한 일을 당하거나 곤경에 처했을 때 누가 당신을 완전히 보호해주고 건져줄 수 있는가? 아무도 없다. 이것은 당신이 주인을 잃었다는 증거이다.

 

(2) 목적이 없음

양이 목자를 떠날 때 목적을 잃어버리게 된다. 목적이란 내가 가야 할 목표를 말한다. 당신은 어디서 와서 지금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는가? 당신은 오늘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아는가? 많이 배운 사람이나 배움이 적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건강한 사람이나 병약한 사람이나 모두 목적이 없다. 목표가 없기 때문에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사람은 얼마나 방황하는지 모른다.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어느 학교에 진학할 것인지,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하는지, 이 모두가 방황하는 것이 아닌가? 오직 목자만이 양이 가야할 목표를 안다. 사실상 목자 자신이 바로 양의 목표이며 길이다.

 

(3) 외로움

또한 양이 목자를 떠나면 외롭다. 실존주의(實存主義) 철학자들은 인간의 실존은 광야에 던져진 외로운 존재라고 말한다. 주위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여전히 「군중 속의 고독」을 지울 수가 없다.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이들 학교에 보내 놓고, 텅 빈 집에 혼자 남아 인생을 생각해 보면 눈물 날 정도로 외롭지 않은가? 많은 모임이 있고, 많은 오락이 있어도 여전히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함을 느낄 것이다. 무대 위의 화려한 시간이 있지만 그 뒤에 있는 외로움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무대 위의 영광이 화려할수록 그 뒤에 남는 외로움은 더욱 쓴 것이다.

사람들은 이 외로움을 잊기 위해 일부러 여러가지 모임을 만들고, 많은 활동들을 하지만 그것은 참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이 외로움은 양인 사람이 목자인 하나님을 떠난 결과이다. 그러므로 목자이신 주님께 돌아올 때라야 비로소 가슴을 파고드는 이 외로움이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4) 불안 - 근심, 염려

현대인의 특징은 불안(不安)이다. 남편이 며칠 동안 집을 비우면 문 위를 잠그고, 아래를 잠그고, 창을 닫고, 모든 문을 꼭꼭 걸어 잠궈도 여전히 불안하다. 건강이 불안하고, 직장이 불안하고, 사회가 불안하고, 세계가 불안하고, 모든 일이 불안하다. 왜 그런가? 양이 목자를 떠났기 때문이다. 양이 목자 품에 있을 때에는 목자가 푸른 초장과 맑은 물 가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아무런 염려와 불안이 없지만, 일단 목자를 떠나면 자기가 스스로 모든 일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당신은 언제까지 그 불안에 시달리며 살겠는가? 당신의 참된 목자이신 주님의 품 안으로 돌아오라.

 

(5) 공포(무서움)

또한 목자 잃은 양의 특징은 무서움이다. 양이 목자를 떠나 밤에 혼자 있으면 얼마나 무섭겠는가? 주위에는 맹수의 울음 소리가 들리고 발을 뻗고 잠을 잘 수가 없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어렸을 때부터 나이가 들 때까지 어디를 가나 항상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 밤 늦게 길을 걷기가 무섭고, 차를 타기도 무섭고, 어디를 가나 무섭다. 그러나 양이 목자의 보호 아래 있으면 무서움이 없다. 마치 젖 뗀 아이가 그 어머니의 품 안에 있음 같이 편안하고 안전하다(시131:2).

 

(6) 배고픔과 목마름

목자 잃은 양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배고픔과 목마름이다. 온 우주 가운데 오직 사람만이 배고픈 존재이다. 모든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을 보라. 모두 자기 먹을 것이 있다. 그러나 사람만이 배고프다. 무거운 팔 다리를 이끌고 아침마다 나가지 않으면 누가 당신을 먹여 주겠는가? 백만 원을 벌면 천만 원을 벌고 싶고, 천만 원을 벌면 일억 원을 벌고 싶고, 일 억을 벌면 십 억을 가지려 하는 것이 배고픈 사람의 모습이다. 배고프다는 것은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다.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부족함을 느끼고 「더」 가지려고 하는 사람은 다 배고픈 사람이다.

또 어느 정도 이루었다고 생각하면 그 다음에는 목마름이 찾아온다. 술을 마셔도 목마르고, 영화를 봐도 목마르고, 뜨겁게 사랑을 할 수록 더 목마르지 않는가? 즐기고 또 즐겨봐도 즐거움은 잠시뿐, 그 다음에 밀려오는 목마름은 더 심해지지 않는가? 이것들로는 당신의 목마름을 결코 채울 수 없다. 당신의 목마름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은 당신의 목자이신 주님뿐이다.

 

(7) 죽음의 함정들

양이 목자를 떠날 때 그 앞에는 무수한 죽음의 함정이 있다. 오늘 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함정이 있는가? 겉으로 보기에는 잘 구분이 되지 않지만 한 번 잘못 발을 들여놓으면 다시는 못 나오는 함정들이 무수히 많다. 술도 처음에는 잘 모르지만 한 번 술 독에 빠지면 다시는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한다. 담배의 함정, 노름의 함정, 마약의 함정, 모두가 무서운 함정들이다.

어떤 노름꾼이 다시는 노름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을 하고는 자신의 오른손을 잘랐다. 그러나 여전히 왼손을 가지고 노름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는 왼손까지 마저 잘라버렸다. 한 동안은 잘 지나갔지만 얼마되지 않아서 그는 그릇에 쌀을 담아 놓고 화투를 거기에 꼽아서 입으로 노름을 했다. 당신은 이 함정이 얼마나 깊은지 모른다. 목자를 떠나서는 이 함정에서 건져질 방법이 없다.

 

4. 찾으러 오심

양이 이러한 죽음의 함정에 빠져 있을 때 목자가 찾으러 오셨다. 할렐루야! 함정에 빠진 양이 목자를 찾아가는 것이 종교(宗敎)라면, 목자가 양을 찾으러 오는 것이 바로 복음(福音)이다. 부모가 어린 아이를 잃으면 어린 아이가 부모를 찾아오는가 아니면 부모가 어린 아이를 찾아 나서는가? 당연히 부모가 아이를 찾아가지 않겠는가? 이와 같이 주님은 목자를 떠난 양같은 우리를 찾기 위해 하늘의 영광 보좌를 떠나서 그분 자신이 직접 우리와 같은 모양을 하고 이 땅에 오셨다. 이것은 어떠한 사랑인가! 당신을 찾으러 오신 주님을 더이상 외면하지 말고 그분의 사랑을 받아들이라.

 

5. 찾도록

목자는 잃은 양을 찾도록 찾으신다. 「찾도록」이라는 말은 「찾을 때까지」라는 뜻이다. 주님은 우리를 찾을 때까지 절대로 포기하시지 않는다. 오늘 찾지 못하면 내일 찾으실 것이고, 내일 못 찾으면 다음 달에, 다음 달에 못 찾으면 내년에, 마지막 숨이 끊어지는 그 순간까지 주님은 당신을 찾으실 것이다. 지금도 주님은 당신을 찾고 계신다. 당신은 주님의 찾으시는 그 손길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더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지금 당신을 찾는 주님의 음성에 응답하라.

 

6. 찾은즉

결국 주 예수님은 죄와 세상과 쾌락 가운데서 잃어버린 우리를 찾으셨다. 어디서 찾으셨는가? 바로 십자가 위에서 찾으셨다. 십자가에서 그분 자신의 막대한 피의 대가를 지불하심으로, 주님은 죄와 사탄과 세상에 잃어버렸던 우리를 다시 찾으셨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구속(救贖)이다.

 

7. 어깨에 매고

양을 찾은 목자는 양을 어깨에 매고 집으로 돌아왔다. 성경에서 어깨는 「부활의 생명의 능력」을 가리킨다. 주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를 다시 찾으셨을 뿐 아니라 그분의 부활 생명을 우리 안에 넣으셨다.

 

8. 집에 와서

목자는 함정에 빠진 양을 건져내서 조심해서 가라고 다시 보낸 것이 아니라 집으로 데리고 왔다. 우리를 찾으신 후에 주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집인 교회 안으로 데리고 오신다. 이 집에 올 때 벗들이 있고 이웃들이 있다. 「벗과 이웃」은 교회 안의 형제 자매들을 말한다. 주님의 구원은 다만 구덩이에서 양을 건져내는 것만이 아니고 그 양을 하나님의 집으로 이끄는 것이다. 이 집 안에 올 때 비로소 우리는 형제 자매들과 함께 안식과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신앙 생활이다.

 

9. 나와 함께 즐기자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내가 하나님께 돌아와서 다시 하나님의 소유가 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나같이 작은 죄인 하나가 회개할 때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다니! 집을 나간 어린 아이가 집으로 돌아올 때 아이와 부모가 함께 기뻐하는 것처럼, 구원이란 하나님과 사람이 다같이 기뻐하는 것이다.

 

10. 회개와 영접

회개란 후회하거나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등지고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이 방향을 바꿔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자동차가 유턴(U-turn)을 하는 것과 같다. 이전에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으로, 자기 길로 가던 사람이 하나님을 향하여 다시 돌아오는 것이 바로 회개(悔改)이다.

돌아온 다음 무엇을 하는가? 돌아와서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구원이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양을 찾았지만 아직 구덩이에서 건져낸 것은 아니다. 주님은 이제 구덩이에 빠진 우리에게 손을 내밀고 계신다. 목자가 은혜의 손을 내밀 때, 믿음의 손으로 그분을 붙잡는 것이 바로 구원이다. 믿음이란 그분의 손을 붙잡아서 그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면 실제로 어떻게 그분의 손을 붙잡을 수 있는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바로 그분의 손을 붙잡고 그분을 받아들이는 길이다. 주님의 이름이 무엇인가? 주님의 이름은 「예수」이다(마1:21). 그러므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주 예수여라고 부르는 것이고, 이렇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바로 주님이 내민 손을 붙잡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구원이다. ▣